아무렇지 않게 반복하고 있는 우리의 일상이 

누군가에겐 간절히 꿈꾸는 삶일 수도 있습니다.

저마다의 상황으로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계셨던 우리의 이웃에게

후원자님의 나눔의 손길이 모여

 ‘희망의 빛’을 선물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.

안○○ 님(63세)은 척추뼈가 근육에 붙는 희귀질환 진단을 받았습니다. 좀 더 정밀한 검사를 진행해야 하나 현재 기간제로 일하는 소득만으로는 병원비가 큰 부담이 되어 검사를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. 막막한 상황 속에 후원자님의 나눔이 모여 의료비 지원을 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.

박○○ 님(70세)은 평소 두통을 호소하다 뇌출혈 판정을 받고 지난 5월 수술을 받으셨지만 완치가 아니라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며 정도에 따라 재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. 이로 인해 생활비를 충당했던 자활근로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장기적인 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클 것으로 판단되어 의료비 경감을 위해 지원을 해 드렸습니다.

뇌경색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시기를 놓쳐 약물 복용만으로 치료를 하고 계신 윤○○ 님(69세), 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및 재활치료 중이지만 경제활동이 어려워 치료비 및 간병비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에 놓인 지○○ 님(73세), 현재 간암 투병 중이지만, 최근 배우자의 사망으로 심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데다가 의료급여 중지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 등 여러 모로 힘든 상황에 계신 이○○ 님(86세)께도 의료비를 전달해 드렸습니다. 

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이 되고, 

우리 이웃 누군가의 삶이 일상으로 회복되는 변화를 이루기도 합니다. 

희망다온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나누는 삶을 실천하시는 후원자님,
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